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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시간
    토, 일 오후 10:30 (2024-05-04~)
    출연
    장기용, 천우희, 고두심, 수현, 박소이, 오만석, 김금순, 류아벨, 최광록
    채널
    JTBC

     

     

    안녕하세요! 쉼건밸입니다.

    오늘은 조금 독특한 매력을 가진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줄거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드라마는 일반적인 히어로물이 아니고, 제목 그대로 히어로가 아닌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삶 속에 숨어 있는 작지만 중요한 영웅적 순간들을 조명하고, 우리 일상 속에서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드라마였습니다. 처음에 대도시의 소박한 동네에서 시작됩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장인물!

    주인공인 김철수(김민재 분)는 소심하고 평범한 회사원이에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철수는 어느 날, 우연히 길에서 쓰러진 사람을 돕게 되면서 그의 삶에 작은 변화가 찾아옵니다. 철수는 그 사건을 계기로 자신이 아무리 평범해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철수의 옆집에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인 박수진(이유리 분)이 살고 있어요. 수진은 항상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위에 뿜어내는 인물로, 철수에게 큰 힘이 되어줍니다. 수진은 철수와 함께 작은 동네 문제들을 해결하며, 두 사람은 점점 더 깊은 유대감을 쌓아가게 됩니다. 수진은 철수가 자신감을 찾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돕습니다. 또 다른 주요 인물로는 철수의 회사 동료인 장우진(박해준 분)이 있는데요, 우진은 회사에서 철수를 괴롭히는 존재였지만, 어느 날 우연한 사건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의 숨겨진 아픔을 이해하게 됩니다.

     

    각각의 사연과 일상 속에서 그려지는 내용!

    우진 역시 회사 내에서의 갈등과 개인적인 문제를 겪고 있었고, 철수와의 우정을 통해 점차 변화해 갑니다. 드라마는 철수와 수진, 우진 외에도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철수의 부모님, 이웃 주민들, 회사 동료 등 다양한 인물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등장하며, 이들이 서로 얽히고설키면서 작은 일상 속에서의 '영웅적' 순간들을 만들어냅니다. 예를 들어, 철수의 어머니는 시장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며 힘든 삶을 살아가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친절을 베풀고 도움을 주는 인물입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히어로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는 이들임을 깨닫게 됩니다.

     

    철수는 점차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는데요, 동네 청소를 자발적으로 하기도 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를 나가기도 합니다. 철수의 이러한 변화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며, 동네 전체가 조금씩 변화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서로를 돕고, 작은 친절이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죠! 이 드라마는 특별한 사건이나 큰 전개보다는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작은 에피소드들을 통해 감동을 전합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철수와 주변 인물들이 겪는 소소한 갈등과 이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내면서도,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이러한 점에서 이 드라마는 우리 일상 속에서 히어로가 될 수 있는 순간들을 찾도록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따뜻함

    결국,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우리 모두가 조금만 용기를 낸다면 서로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드라마는 대단한 능력이나 화려한 액션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히어로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철수와 수진, 그리고 그들의 이웃들이 만들어가는 작은 기적들을 보면서 '나도 일상 속에서 누군가의 히어로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드라마였습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통해 많은 분들이 따뜻한 감동과 희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꼭 시청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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